By 양지형 Posted 2019년 4월 30일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오금역에서 미술치료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미술치료동아리는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활동입니다.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하여 안도감과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게 하고 내면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며 자아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지난 6개월 여 간 참여한 근로직원 8명(김동혁, 김재성, 노준래, 박수준, 박정경, 손재민, 송한상, 정재윤)의 작품을 모아 전시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신 한 시민분께서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레 메시지를 적어 포스트잇으로 붙여주셔서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가리키며 뿌듯하게 웃어보이는 직원들의 모습도 참 멋지죠?

늘 따스하게 지도해주시는 김영숙 선생님과 장소협조를 해주신 오금역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